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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방수팩-방수안돼 소비자피해 잇달아
| 서울 | 2013-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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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제대로 안되는 휴대폰 방수팩 방수팩에 넣은 후 물놀이 시 습기로 인한 스마트폰 고장으로 소비자피해 빈발.. 휴대폰 방수팩이 여름철 특수를 맞아 물놀이를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낮은 품질로 습기나 침수 등으로 휴대폰이 고장 나면서 소비자불만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예전엔 방수 기능만 되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엔 방수팩을 씌우고도 기기 조작이 가능한 제품들이 많아 물놀이시 통화나 카메라 기능 등의 이용을 위해 목에 건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는 올해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물놀이 시즌 중 총 144건의 방수팩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가 접수되었다. 주요 내용은 방수팩에 핸드폰을 넣고 물놀이를 하던 중 휴대폰이 고장 났고 구입처나 판매처에 보상을 요구하면 이용 전 테스트를 안했다거나 제품의 하자를 입증해오라며, 제품의 하자는 아니고 소비자의 과실이라며 책임을 떠넘긴다는 것이다. 또한 구입한 경우가 아닌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도 많아 고장난 휴대폰에 대한 고가의 수리비 보상을 요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부 업체들은 방수팩 이상으로 스마트폰이 고장 났을 경우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제품 하자로 인한 입증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사실상 교환·환불과 보상을 제한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여름철 물놀이 시 방수팩만 믿고 풀장안이나 바다 등 물속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매우 요구된다. 휴대폰을 방수팩에 넣었더라도 장시간 물속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대부분 방수팩 유통기한은 1년 남짓으로 이전에 사용했던 방수팩은 겉모양에 변형이 없더라도 사용 전 방수여부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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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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