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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용 보행보조차 제품 비교 테스트 결과
| 서울 | 2013-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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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보도자료(한국소비자연맹).hwp | |||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8개제품 중 3개제품에서 문제있어: 과학테스트에서 부적합 제품이 1개(액티브워커), 사용비교테스트 중 이상생긴 2개제품(뉴워킹,실버카)으로 모두 브레이크와 관련되어 있어 정지시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일부제품,자율안전확인 인증 표시기준 제대로 안 지켜 시정 필요 자율안전확인안전기준에 의한 과학테스트에서는 고가(37만원)의 노르웨이산 액티브워커(Access AS) 1개 제품이 스톱퍼 조작불능으로 좌면강도시험에서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행차는 과학테스트에서 2제품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사용비교테스트에서는 대만산 뉴워킹(CW-SK500, 15만1,300원)이 브레이크가 고장났고 국내산 삼주 실버카(KS130, 24만원)는 주행 중 브레이크가 조금씩 잠기는 하자가 발생했다. 또한 보행보조차 모두 ‘자율안전확인 안전인증’받았으나 표시사항인 제조연월, 주의사항 및 적재중량 등을 표시하지 않아 표시기준도 지키지 않았다. 제조연월이 누락된 제품은 보행보조차 3개 제품< 웰씨플라워노블L(중국, 18만원), 뉴워킹(대만), 하나케어오베이션(대만, 19만원)>이며 주의사항 표시가 없는 제품은 1개 제품으로 대만산 하나케어오베이션이다. 보조차와 보행보조차와의 차이는 자립보행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로 자립보행이 가능한 고령자는 보행보조차를, 자립보행을 할 수 없는 고령자는 보조차를 사용해야한다. 때문에 보행보조차에는 '자립보행을 할 수 없는 사람의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이라는 안전경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보행차나 보행보조차의 크기나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는 구분이 쉽지 않으며 특히 의료기기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보행보조차나 보행차가 구별없이 취급되고 있어 소비자 판별이 더욱 어렵다. 때문에 주의사항 등 표시 및 취급설명서는 소비자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이고 반드시 표시되어야 한다. 고령자용 보행보조차 자율안전확인 안전인증 기준 강화되어야 -브레이크 성능테스트 강화 및 적재중량에 대한 기준 마련 필요 10만원대, 20만원대, 30만원대 모두의 시료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보행보조차는 가격에 상관없이 품질개선이 요구된다. 과학테스트에서 적합한 제품이 사용비교테스트에서는 브레이크 하자가 발생되어 현행 '고령자용 보행보조차의 자율안전확인 안전 인증기준'중 안전과 직결된 브레이크의 성능테스트 및 강도에 대한 테스트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 안전의 중요 요소인 수납백 하중도 현재 자율안전확인 안전인증 부속서에서는 표시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하중 기준이 없어 최저 2kg부터 최고 20kg까지 표시를 하고 있다. 실제 사용비교테스트에서 기술표준원이 제시한 5kg으로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적재중량을 10kg, 20kg으로 표시한 제품도 경사면의 내리막길에서 밀림현상이 발생해 업체에서의 임의 적재중량 표시로는 소비자 안전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적재중량에 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밀림현상이 발생한 제품은 바퀴크기가 20cm이상인 제품들이며 실제 고령자가 이용하는 도로의 경사면은 15도보다 클 수 있어 이용하는 도로를 적용시켜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보행보조차나 보행차는 취급하기가 용이한 크기나 구조가 만족도 높아 사용비교테스트에서 크기적합성, 무게감, 핸들크기, 핸들잡기 편의성, 의자크기, 의자안정성, 바구니디자인(모양, 크기, 위치, 사용성), 액서사리(우산꽂이, 지팡이꽂이), 사용설명서, 구조, 조작, 주행 등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웰씨플라워노블L이다. 보행보조차의 규격은 폭만 보더라도 작게는 45.5cm부터 65cm이고 제품중량도 4.3kg부터 9kg까지로 규격이 제각각이다보니 사용자에게 적합한 선택이 쉽지 않다. 사용비교테스트에서는 차체가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취급하기가 용이한 제품이 만족도가 높았다. 경사면에서 손잡이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때 차체가 큰 보행차인 휴고엘리트롤링워커는 브레이크와 손잡이의 폭도 크고 손잡이 넓이도 넓어 쥐는 감이 떨어져 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브레이크 잡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차체가 큰 제품(볼라리스 S7, Access AS, 하나케어오베이션, 나이스워커 4S))은 안정감있게 주행하기가 쉬웠으나 차체가 작은 제품(실버카, 뉴워킹)은 주행시 차체가 조금씩 흔들거려 안정감이 떨어졌다. 속도조절장치 등 특별장치를 해서 고령자의 보행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을 고령자는 실제로 작동시키지 못하고 있다. 웰씨플라워노블L은 바퀴가 전후좌우로 잘 돌아가도록 바퀴회전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앞바퀴에 붙어있어 회전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나 고령자들이 사용설명서를 보고 조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보행차 나이스워커 4S는 속도조절장치가 바퀴에 부착되어 고속, 저속, 중립으로 속도조절이 가능하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허리를 굽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 중 속도 변경 등은 매우 어렵다. 손잡이 높이조절도 나사를 빼어 다시 끼우는 구조(웰씨플라워노블L, 소나타V2, 토모카, 하나케어오베이션)는 조작이 어려워 만족도가 낮다. 따라서 고령자가 시용하기에는 단순한 구조면서 사용이 용이한 구조여야 만족도가 높아진다. 사용설명서는 큰 글씨로 줄 간격이 넓고 그림 등으로 자세한 설명이 만족도 높아 글자크기, 세부명칭, 그림설명, 주의사항 등 사용설명서가 잘 되어 있는 보행보조차는 웰씨플라워노블L, 소나타V2, 토모카이며 보행차는 나이스워커 4S이다. 인터넷에서의 보행보조차,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거나 세계유일, 최고급 등으로 과장 광고 보행보조차나 보행차는 자율안전확인 인증외에 고령친화우수제품마크나 제조국의 인증마크를 표시한 제품도 있어 소비자에게 제품정보를 주고 있지만 '수입품이 국내 고령자의 체형과 맞지 않아 심각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경사로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일본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선호한다' '키가 다른 사용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유일의 워커'등 입증이 어려운 내용은 소비자를 오도시킬 우려가 있으며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사용하고 있다'의 광고는 보행 보조차가 의료기기로 오인될 수 있다. 또한 최고급이나 고급 보행보조차의 표현 역시 품질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다. 보행보조차는 국내제조업체가 6개 업체로 1년에 2천대를 판매하는 매우 시장이 작은 제품이나 국내의 고령자가 증가하고 향후 척추나, 무릎관절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 차원의 활용을 감안하면 보행보조차의 품질개선뿐 아니라 이를 관리할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강화가 필요하다. 외국에서는 보행보조차와 보행차가 구분없이 사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일본은 보행보조차와 보행차를 구분하고 (표1) 각각의 안전기준을 두고 있다. 자율안전확인 인증 번호로 보행차는 B20OO..., 보행보조차는 B19OOO.. 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제품모양을 보면(그림1) 두 제품이 비슷해서 소비자는 보행차나 보행보조차를 구분없이 구매할 우려가 크다. 또한 가격도 보행보조차나 보행차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보행보조차의 안전기준을 강화하면서 명확하게 보행차는 자립보행이 어려운 환자대상의 의료용구로 구분하여 소비자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보행보조차나 보행차 구입 및 사용시 유의사항 첫째,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고 다루기가 용이하다. 둘째, 자율안전확인인증, 고령친화인증 등 인증여부를 확인하고 제조일자 등 제품표시가 잘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셋째, 자립보행이 어려운 소비자는 보행보조차가 아닌 보행차를 선택해야 한다. 넷째, 사용 시는 수납 백에 너무 무거운 짐을 싣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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